오픈 어드 찐 후기!! 도전하세요!!
슈퍼천재
2023.09.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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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리조트에서 수영하고 맥주먹고 뒹굴뒹굴하는 휴가를 계획하다가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운동시경 1도 없고 겁은 오지게 많고 뭐든 배우고 숙지하는데 남들보다 조금 오래걸리는 저의 도전기 입니다.
1일차 - 이론 교육 + 제한구역 교육
내가 왜 휴가와서 내돈내고 이러고 있나....휴...
물에서 눈도 제대로 못뜨고.. 호흡기로 숨도 제대로 못쉬는 제가
토니 강사님의 도움으로 천천히 조금씩 적응해갔고
정말 강사님이 잘 이끌어 주셨어요..
2일차 - 첫 개방구역 다이빙
입수부터 쫄아서 민페를 오지게 끼쳤지만 타이슨 대표님.. 완전 초초츤데레!!
천천히 제가 적응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밀착케어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동먹고 울뻔..ㅋㅋㅋㅋ
3일차 - 개방구역 다이빙
호버링의 지옥에 빠져 자존감 바닥 찍고 강사님들 따라다니며 폭풍질문하고 이미지트레이닝하고
열혈연습했어요!!!
이때부터 바다속이 조금씩 편해지고 슬슬 기다려지고 즐거워진 것 같아요
4일차 - 집에 가기 싫다..ㅠㅠ
비록 워하던 모습의 간지나는 다이빙은 못했지만
넘나 즐거웠던 마지막 날..
마지막 다이빙 마치고 보트 올랐을때 시원섭섭하고 아쉬움 가득..
하지만 타이슨 대표님의 얼굴에서 해방감을 보았던 것 같아요!!
함께 해주신 스텝분들.. (밥해주신 분, 핀 채워주신 분 등등)
모두모두 너무너무 감사했고
특히 토니강사님이랑 타이슨 대표님...
저희 돌아가서도 까먹지 않게 수영장에서 연습 많이해서 다음번에 펀다이빙 올께요!!!ㅋㅋㅋㅋㅋ
조만간 또 만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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