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에서 오픈+어드밴스교육 받고 있어요 :)
나라비
2022.08.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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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픈 +어드밴스 교육 4일차입니다
후기 바로 따끈하게 전해볼게요:)
사실 코시국 전에는 세부에 다이브샵들이 정말 많았는데
지난했던 코시국과 더불어 올 초에 큰 태풍으로
많은 샵들이 문을 닫거나 임시 휴업 중이더라고요
스컬다이브도 코시국 전 후기는 많은데 최근의 후기가 없어서
가도 되는건가 교육을 하고 있는건가 하고 걱정이 되더라고요( 와서 들으니 코시국 동안 잠시 닫어뒀던 홈피가 리뉴얼되면서 후기들이 날아갔다고ㅠ_ㅠ)
어쨌든!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친한 친구의 다이빙 트레이너가 이곳을 추천해주셨어요
(본인은 지난주에도 다녀가셨다고..>_<.)
다이빙 트레이너의 추천이라니... 믿음이 가잖아요? ????
그렇게 믿음 박고 스컬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다이브 샵에 도착하니 깨끗하고 탁 틔인 샵 전경에
'아 나 다이빙 배우러 세부에 온 거 맞네!'하고
기분 제대로 업텐 받았고요 ㅡ
숙소도 화이트 톤에 깨끗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보통들 밤비행기 타고 오시는데
저는 낮비행기를 타고 와서 온 날 바로 이론교육 받고
이틀째부터 수영장 실습 교육을 받았어요 ㅡ
둘쨋날 오전부터 다이브샵 중앙에 있는 수영장에서
바로 실습 시작!
토니 강사님께서 조곤조곤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셨어요
평소에 물을 무서워하진 않는데
그래도 막상 입으로만 숨쉬며 다이빙 하려니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좀 두려웠는데 토니 강사님께서 차분하게
잘 리드해주셔서 잘 배울 수 있었어요
셋째날부터는 바다실습이었는데
(저는 운이 좋게도 펀다이빙팀을 따라가서
다이빙 포인트에서 배웠어요!!! ^______^
쪼랩에게 신세계가 ㅎㅎ)
사실 처음 바다 들어가서 교육 받는데
패닉와서 물밖으로 뛰쳐 올라왔거든요?
흐엉 나 죽어 하면서 ㅠ^ㅠ
근데 토니강사님이 당황하지 않고 절 따라오면서
위급대처를 잘해주셔서... 저 살아서 후기써요...
제가 처음에 패닉이 와서 다이빙 포기할까봐 그러셨는지
다시 바다에 들어갔을땐
교육에 앞서서 천천히 바다에 적응하고 다이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귀여운 물고기 잔뜩 보여주셨어요 ☺️
ㅎㅎ 그래서 아직 포기하지 않고 다이빙 배우고 있습니다
넷째날인 오늘은 샵 바로 앞에있는
하우스리프에서 교육을 받았어요
샵 바로 앞이긴 한데
조금만 나가면 깊은 바다 월이 펼쳐져서
아주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뭐랄까... 미지의 심해로 들어가는 느낌? :D
오픈워터 교육이 끝나고 어드밴스로 넘어가면
다들 할만하다고 하던데 확실히 오픈보단 어드가
더 재밌어요!
오픈 교육 끝나고는 집에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드 1일차 교육이 끝난 오늘은 빨리 내일 다시 바다에
들어가고 싶네요 ㅎㅎ
다시 바다에 들어가서 오늘 제대로 못한 스킬을 내일은 제대로 성공하고 싶다는 의지 활활!!
내일이 교육 마지막 날인데 기대되네요
그리고 스컬... 여기... 밥맛이 끝내줘여....
세부 다이브 샵들 다들 밥맛 좋다고 하는데
여기 진짜 찐...bbb
어제 패닉겪고 바닷물 잔뜩 먹고
아 밥이고 뭐고 집에 가고 싶다 하면서
샵에 왔는데 밥상 보고
아 집에 가더라도 이 밥은 먹고 가자 싶어
바로 앉아서 폭풍흡입...
점심 많이 먹어서 저녁은 안 먹어도 될거 같았는데
보쌈에 칠리 크랩은 못참지...
아 아침은 커피나 한잔해야지...
김치볶음밥은 먹어야지...
메뉴가 식사거부를 거부합니다 XD
모두들 오셔서 다이빙의 맛과 스컬인의 밥상 맛
느끼고 가셔요 :)
저는 그럼 주절주절 후기를 마치고
이론 공부하러 갈게요... ㅠㅁㅠ
공부 시로...ㅜㅜ
PS- 실습중에 찍어주신 사진 자랑 좀 할게요
후기 바로 따끈하게 전해볼게요:)
사실 코시국 전에는 세부에 다이브샵들이 정말 많았는데
지난했던 코시국과 더불어 올 초에 큰 태풍으로
많은 샵들이 문을 닫거나 임시 휴업 중이더라고요
스컬다이브도 코시국 전 후기는 많은데 최근의 후기가 없어서
가도 되는건가 교육을 하고 있는건가 하고 걱정이 되더라고요( 와서 들으니 코시국 동안 잠시 닫어뒀던 홈피가 리뉴얼되면서 후기들이 날아갔다고ㅠ_ㅠ)
어쨌든!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친한 친구의 다이빙 트레이너가 이곳을 추천해주셨어요
(본인은 지난주에도 다녀가셨다고..>_<.)
다이빙 트레이너의 추천이라니... 믿음이 가잖아요? ????
그렇게 믿음 박고 스컬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다이브 샵에 도착하니 깨끗하고 탁 틔인 샵 전경에
'아 나 다이빙 배우러 세부에 온 거 맞네!'하고
기분 제대로 업텐 받았고요 ㅡ
숙소도 화이트 톤에 깨끗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보통들 밤비행기 타고 오시는데
저는 낮비행기를 타고 와서 온 날 바로 이론교육 받고
이틀째부터 수영장 실습 교육을 받았어요 ㅡ
둘쨋날 오전부터 다이브샵 중앙에 있는 수영장에서
바로 실습 시작!
토니 강사님께서 조곤조곤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셨어요
평소에 물을 무서워하진 않는데
그래도 막상 입으로만 숨쉬며 다이빙 하려니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좀 두려웠는데 토니 강사님께서 차분하게
잘 리드해주셔서 잘 배울 수 있었어요
셋째날부터는 바다실습이었는데
(저는 운이 좋게도 펀다이빙팀을 따라가서
다이빙 포인트에서 배웠어요!!! ^______^
쪼랩에게 신세계가 ㅎㅎ)
사실 처음 바다 들어가서 교육 받는데
패닉와서 물밖으로 뛰쳐 올라왔거든요?
흐엉 나 죽어 하면서 ㅠ^ㅠ
근데 토니강사님이 당황하지 않고 절 따라오면서
위급대처를 잘해주셔서... 저 살아서 후기써요...
제가 처음에 패닉이 와서 다이빙 포기할까봐 그러셨는지
다시 바다에 들어갔을땐
교육에 앞서서 천천히 바다에 적응하고 다이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귀여운 물고기 잔뜩 보여주셨어요 ☺️
ㅎㅎ 그래서 아직 포기하지 않고 다이빙 배우고 있습니다
넷째날인 오늘은 샵 바로 앞에있는
하우스리프에서 교육을 받았어요
샵 바로 앞이긴 한데
조금만 나가면 깊은 바다 월이 펼쳐져서
아주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뭐랄까... 미지의 심해로 들어가는 느낌? :D
오픈워터 교육이 끝나고 어드밴스로 넘어가면
다들 할만하다고 하던데 확실히 오픈보단 어드가
더 재밌어요!
오픈 교육 끝나고는 집에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드 1일차 교육이 끝난 오늘은 빨리 내일 다시 바다에
들어가고 싶네요 ㅎㅎ
다시 바다에 들어가서 오늘 제대로 못한 스킬을 내일은 제대로 성공하고 싶다는 의지 활활!!
내일이 교육 마지막 날인데 기대되네요
그리고 스컬... 여기... 밥맛이 끝내줘여....
세부 다이브 샵들 다들 밥맛 좋다고 하는데
여기 진짜 찐...bbb
어제 패닉겪고 바닷물 잔뜩 먹고
아 밥이고 뭐고 집에 가고 싶다 하면서
샵에 왔는데 밥상 보고
아 집에 가더라도 이 밥은 먹고 가자 싶어
바로 앉아서 폭풍흡입...
점심 많이 먹어서 저녁은 안 먹어도 될거 같았는데
보쌈에 칠리 크랩은 못참지...
아 아침은 커피나 한잔해야지...
김치볶음밥은 먹어야지...
메뉴가 식사거부를 거부합니다 XD
모두들 오셔서 다이빙의 맛과 스컬인의 밥상 맛
느끼고 가셔요 :)
저는 그럼 주절주절 후기를 마치고
이론 공부하러 갈게요... ㅠㅁㅠ
공부 시로...ㅜㅜ
PS- 실습중에 찍어주신 사진 자랑 좀 할게요
댓글목록 1
토니강사님의 댓글
더욱더 열심히하는 토니강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