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와 영어 이름이 같은 토니쌤, 스탭 그리고 사장님!

주변에 저만 스쿠버를 못해서 홀로 무작정 찾아 갑니다.
가면 다 되겠지 하고 갑니다.

새벽 2시 넘어 도착한 공항에 토니쌤이 마중 나와 계십니다. 가볍게 인사 나누고 숙소로 이동해서 그날은 대충 잠을 청합니다.
낯선곳에서도 머리만 대면 자는 저는 바로 숙면 합니다.

1일차
7시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고 8시 식사 - 9시 교육 시작 합니다.
토니쌤 블라블라 .. 저는 대충 알아듣지만 용어도 모릅니다. ㅎ
오전은 우선은 끝까지 한번 듣고 점심먹고 오후 수영장 실습으로 시작 합니다.

수영에 자신 있지만 막상 물속으로 들어가니 좀 무서움이 다가 옵니다.
그래도 토니쌤 믿고 차분히 1일차 오후 제한수역 강습을 마칩니다.

2일차 부터 바다로 갑니다.
물속이 상당히 깊어 두려움이 확 옵니다.
토니쌤 긴장 풀어주며 함께 입수 합니다.
아 ~~ 이퀄라이징 실패로 잠시 올라 옵니다. ㅎ 차분하게 설명해주고 긴장 풀어주며 입수 !! 성공입니다. ㅎ
바다에서 실전으로 연습을 복습합니다. 토니쌤, 제가 서툴지만 차분하게 가르켜 줍니다. ㅎ
연습에 연습!

3일차 4일차
어드 연습으로 수심도 깊어졌지만 이퀄라이징도 잘되고 어려움 없이 토니쌤 뒤로 졸졸 따라 다닙니다. ㅎ 속으로 와 3일만에 잘 되네 하고 속으로 뿌듯합니다. ㅎ

중성부력이 서툴러서 많은 교정을 해주셨는데, 많이 배워야 할거 같습니다.

오는 마지막날 하루 더 하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추억을 갖고 와네요!

토니쌤 다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