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나의 버킷리스트중 하나였던 스킨스쿠버
하지만 수영도 못하고 물이랑 친하지도 않아 고민만 하다가
세월만 흐르고 평생 하지못할거라 생각하였는데
어느날 잠깐 여유가 생겼을때
이때 도전 못하면 평생 못할거같아서
마음먹고 급하게 상담부터 신청하였다.
매니저 누나한테 상담을 받았는데 친절하게 모르는부분도
설명을 잘해주셔서 일사천리로 오픈+어드 예약진행 하였다.

세부막탄공항에 도착하여 토니쌤을 만나게 되고
1일차 이론교육부터 진행하였다.
2일차 제한수역 교육진행 후
3,4,5일차 ow + ad 교육 진행하였다.

교육중 제일 힘든부분은 마스크 물빼기
코로 몇번 물을 먹어 계속 긴장을 하여 진행을 잘 못하였으나
토니쌤이 천천히 진행하면 괜찮다고 위로도 해주시고
지속적인 설명과 시범등을 보이면서 차츰 적응이 되었다.
나중에 펀다이빙 할때는 유영하면서
편하게 물빼기도 할수있을정도까지 되었다.
이걸 왜 못했지?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만약 이때, 어거지로 그냥 진행하였으면 펀다이빙할때도
마스크에 물찰경우 계속 긴장하면서 다이빙하였을텐데
애초에 교육과정이기도 하면서 토니쌤의 친절한 강습때문에
정말 편안한상태로 즐겼다.

교육완료 후 6,7일 차 펀다이빙까지 하였을때는
정말 다이빙에 재미가 붙고 새로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면서
색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어서 최고였다.

비록 급하게 혼자 세부로 가서 교육을 받았으나
대표님 , 매니져누나 , 토니쌤
모두 친절하셔서 정말 재미있게 교육받고 돌아왔습니다.
현지 직원분들도 모두 좋은분들만 계시고, 밥도 엄청 맛나서
7박8일 동안 편안히 지내다 왔네요.

추후 레스큐, 마스터 까지 강습받으러 또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